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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에...

섬돌 2009. 1. 2. 10:20

 

합장하며....
기축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불자들은 누구나 어디에서나 합장을 하고 절을 합니다.
손을 모은 다는 것은 자신의 욕심을 보태는 것이 아니라, 왼손이 알지못하는 오른손을 끌어 안음이요.......
나를 낮추겠다는 마음의 표시일겝니다.

합장은....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바른 정진으로 가겠다는 각오의 표시이며.....
자비의 마음을 내겠다는 약속이며.....
부처님을 바로 섬기겠다는 굳은 의지이고....
나아가 자신을 비워 성불하겠다는 확신일겝니다.

모든 분들의 마음마다... 가정마다...
새해에는 사랑가득하고 ...

서로에게 베풀며 나눔으로해서 행복한 한 해를 엮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모두모두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