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길에서
일 자 : 2011년 6월 15일~ 6월 30일 (15박16일)
장 소 : 미국 출장 (시카고- 볼티모어-시카고-Coralville- 콜럼비아- 세인트루이스- 몬트리올- 버팔로- 시카고-서울)
처음으로 타본 리무진 내부
시카고 Hyatt Deerfield 호텔 내부
시카고 Hyatt Deerfield 호텔 앞에서..
시카고에서 오대호 강변을 따라 가며 찍은 사진인데.... 강이 바다같이 파도도 일고....수평선도 보이고...
이 탑이 옛날 시카고 대 화재때 거의 폐허가 된 도시에서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건물
시카고 시내의 전경
이 건물은 전세계의 벽돌을 하나씩 갖어다 지었다던가???
여긴 무슨 College라고 하던데...
이 건물이 시카고에서 제일 높은 Skydeck 빌딩입니다
스카이 데크 관람료
조금전 지나가며 찍었던 그 탑의 모습
시카고를 동서로 잊는 철로 ......거대한 농지와 목축업이 발달했던 곳이며 지금은 교통의 요지 !
그래서인지 이곳은 가죽제품 공장이 많다고합니다(장갑, 구두등...)
스카이 데크에서 내려다본 오대호 강변으로 저멀리 Exhibition Center 보입니다
발아래 조그만 강물을 따라 유람선이 떠가고....
시카고의 현황
스카이 데크 동쪽 - 수많은 유람선과 마천루들..
스카이데크 동쪽으로 지어진 빌딩들을 일일이 알 수 없어 사진으로....
이쪽은 북쪽으로 보이는 전경이며.....
바닥까지 유리로 밀어내어 발아래 까마득한 허공인 곳에서 사진을 찍는데....간담이 서늘~~
스카이데크 건물 북쪽 방향!
스카이 데크빌딩에서 내려와 도심 한가운데 흐르는 운하 옆으로 신 구의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거리를 구경중..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운하를 끼고 있는 고층건물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네요.
미국은 어딜가나 참전용사들에대한 예우와 기념비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도심을 지나 조금 걷다보니......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의 전경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공원 한가운데 거니는 새는 비둘기가 아닌 흰색 갈매기 입니다
이곳은 밀레니엄 파크 중앙에 위치한 공연장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커다란 조각품으로 표면을 볼록거울로 처리하여 주변의 건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네요
저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이렇듯 선명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단 사진기가 개럭시S라 조금 흐릿하지만요...ㅋㅋ)
큰 볼록거울 형상의 조각품을 지나 조금 지나니 이번엔 시카고 시민 1000명의 얼굴을 넣어 만든 분수대를 만날 수 있
었습니다.
평상시 이 분수대는 빙긋이 웃고 있는 상태로 머리위로부터 물이 흘러내리고 있는데요....
시간이 얼마쯤 지나면.....
이렇듯 갑자기 치아 가운데로 물줄기를 내뿜으며 표정이 바뀐답니다...ㅋㅋㅋ
물벼락 안맞도록 조심해야겠어요.
그리곤 이내 점잖은 표정으로 언제 그랬느냐는 듯 딴 청을 피운답니다....
그리곤 화를 내려하면 이내 다른 사람의 얼굴로 바뀐답니다.
여기는 그 유명한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전문화된 미술 대학으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배도 고프고.....
이곳에서 시카고 버거를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한입 입에 물고 이곳 저곳을 기웃대어 보는 중입니다.(옷만 잘못입으면 꼭 노숙자 모습입니다..사진엔 없지만)
그리고 공원 한가운데를 지나는 중앙통로에서는 어느 나라인지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위헤 퍼레이드가 벌어지는데요..
기마순찰병이 호위를 해주며 지나는 행인들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민족 국가이다보니 들어보지도 못한 아프리카 어느 나라의 독립기념일까지 이렇듯 성대한 퍼레이드를 벌이고....
미국 기마병은 호위까지 해줍니다. 그려~~
공원 북쪽으로는 제가 걸어온 길로 이렇듯 쭉쭉 뻗은 고층 빌딩들이 밀레니엄 파크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차를 타고 거래처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나 너무 호강하는 것 아닌가????
리무진 안에서 바라보는 시카고 외각의 농촌 풍경들입니다.
가도가도 산은 보이지 않고 드넓은 초원과 싱그럽게 자라나는 옥수수들......
아무리 동떨어진 곳에 있는 집 한채라도, 결코 잔디에 풀이 무성한 것을 볼 수 없이,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는 풍경들.....
거기가 거기인 듯.......
여기가 거기인 듯........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여기가 어디인지 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이곳은 볼티모어 인 듯 싶습니다.
볼티머어의 들녁도 시카고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가도 가도 산이없고 들판과 약간의 구릉지대 뿐~~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들판 ...... 부럽고도 부럽습니다
어디인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ㅠㅠ
드넓은 농지에 물도 트렉터 비슷한 기기를 이용하여 물을 품어 줍니다.
여긴 시카고에서 아이오와로 가던 중 어느 Gas Station에서 연료를 넣으려고 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은 볼티모어 공항에서 델러웨어로 가는데 바다를 이은 다리를 거너야만 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조그만 어느 휴게소...
저멀리 들판 가득히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쉬는 곳 마다 이렇 듯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진 휴게소의 모습이라니.....부럽다는 말밖엔~~
아이오와 주에 있는 Hampton Inn Hotel입니다.
이 차는 제가 몰고 다니는 시보레 승용차구요.
햄튼 호텔 주변으로 비프스테이크 집과 .....
길 건너 조성된 크고 작은 상점들이 내려다 보입니다
이곳은 크지 않은 강이 흐르는데 이곳이 예전엔 소수력 발전소였다네요......
옛 발전소를 리모델링하여 스테이크 하우스로 개조한 곳으로, 뉴욕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저는 립 스테이크로...ㅋㅋ
사진이 뒤바뀌어 날짜감은 없지만 며칠만에 먹어보는 우리나라 전가복 같은 중국 음식입니다.
허겁지겁 어떻게 먹었는지......ㅋㅋ
값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7000원 정도 // 그래도 몇만원짜리 스테이크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난 촌넘인가벼~~)
콜럼비아에서 묵었던 Hilton Garden Inn Hotel의 전경입니다.
호텔 주변으로 거대한 휘트니스 클럽이 있는데요.....킥복싱에 없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사냥, 보트, 골프,등 다양한 스포츠 컴플렉스 마트까지......
콜럼비아 시내....옛 교회의 고풍스러움에 ~~
하루종일 이곳 Chance 사 공장을 검수하고 나서 .....
피곤한 몸으로 ......
그래도 피곤하지만 잠시 셀카 한장 남겨 봅니다.
도대체 여긴 어디여?
여기는 콜럼비아 대학의 어느 건물 뽀쪽탑을 찍은 것입니다.
올 한해동안 먹을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고 드라이브 중이거든요....ㅋㅋ
몬트리올의 농촌 - 스치는 거대한 밭(?) .....이곳도 옥수수들이 한창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캐나다도 미국과 농촌 풍경이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다만 이곳 몬트리올은 영어 대신 프랑스 어를 구사한다는 것외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일을 보고 랜트차로 다리(바다)를 건너 미국 땅으로 들어가고 있는 중...
이곳이 캐나다와 미국 국경으로 출입국 사무소 같은 곳으로 여권과 driver's license를 보여주고 통과해야 합니다.
이곳은 버팔로로 가는 어느 도로의 휴게소...무척이나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휴게소 건너편에 고즈넉히 앉아있는 가정집(?)이 소박하면서도 참 예쁘네요.
버팔로의 저녁노을을 담고 싶었는데......썩 잘 나오진 않았네요.
이곳은 제가 마지막으로 묵었던 Hilton Garden Hotel-Buffallo 의 내부 전경입니다.
이곳에서 겨우 시차를 극복했는데.....내일 서울로 가면 또 며칠을 고생해야 할 듯 싶습니다.
그래도 미국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출장길이었습니다.
<시간이 일주일 정도 흐른 뒤 정리하려고 하니 사진은 뒤죽박죽 ....정신은 혼미.....그냥 기록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