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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오후 (금요일)
섬돌
2015. 4. 3. 13:35
허공이 온갖 것을 다 받아 들일 수 있는 것처럼........
나무에 못이 박히고, 단단한 무쇠가 여리고 부드러운 물로 잘리는 것은
그들에게 틈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 자신의 틈에는 누가 들어와 쉴 수 있을까요?
나는 남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 틈을 갖고 있을까요?
여여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