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상
절간
섬돌
2018. 8. 9. 09:04
절간(절벽 사이를 흐르는 시내)
- 섬돌 -
날 선 눈빛으로 마주 선 찬바람 오싹한 마음 속 앙금
곁을 내준 자리 샘물이 흘러 녹아드는 순결한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