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상

노부

섬돌 2019. 5. 3. 10:49


           노 부(老父)

                - 섬돌-

밥 때를 잊고 허공을 휘젓는 눈빛

내민 손 덥석 안고 쏟아내던 뜨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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