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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섬돌 2017. 3. 23. 15:49

내 존재를 내세우려고 하는 자신을 보곤 가끔 부끄러워진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는 작은 디딤돌들처럼 낮게 자신을 내려놓아 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오늘은 겸손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 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