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8

여도 담군 ;자기가 먹던 복숭아를 임금에게 먹이다

餘桃 啖君 여도담군 위나라의 영공(靈公)에게는 미소년 미자하 (彌子瑕)가 있었다. 어느날 과수원에 가서 미자하는 먹던 복숭아가 맛이 없자 먹던 복숭아를 영공에게 내밀었다. 이에, 영공은 ' 기특도 하여라, 저도 먹고 싶으련만 과인을 생각하다니.......' 생각하였다. 그러나 몇 해가 지나 미자하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