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상
별이 빛나는 밤에
- 섬 돌 -
어머님 흘로 볕 잘 드는 다락방에 남겨두고
눈물 뿌리며 내려서던 못난 자식을.
금잔디 옷 한 벌로 밤하늘 별 만 헤이며
얼마나 불러보고 그렸을까 30년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