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
내 자신에게 거지근성이 많지 않았나 싶다.
근40년을 넘게 직장생활을 통해 급여를 받으며, 일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더불어 발전하길 원하기 보다 늘 급여를 더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크지 않았는지....
20년 가까이 한달에 한 두번씩 해온 봉사를 통하여 기쁨과 부자된 마음으로 거지 근성을 덮기에는 아직도 베풀고 나눠야 할 것들이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길거리에서 손벌려 구걸을 해야만 거지가 아니라 내 마음 가운데 누군가에게 늘 받기만을 원하는 마음이 있다면 자꾸 부자되는 마음으로 방향을 바꿔가도록 노력해야 겠다.
오늘도 나 혼자만의 안락과 평안을 구하고 바랄것이 아니라 다함께 행복하고 많이 웃을 수 있도록 나누고 감사하며 가는 날이길 빈다. 아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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