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아빠)의 생각

20221028 금

섬돌 2022. 11. 7. 14:34

좋은 하루!  
산과 들에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단풍을 보며, 저들도 하루 아침에 붉게 타오르는 것이 아니라, 봄에 여린 새순이 자라 폭염의 여름을 지나고 견디어 비로소 붉고 고운 단풍이 된 것 일게다. 
매일 아침 바르게 살아보자고 쓰는 글도 한번 두번 자꾸 접하다보면 언젠가는 조금씩 바르고 선하게 바뀌어 갈게다.
오늘도 바른생각 하나 부여잡고 힘차고 멋지게 시작하는 주말이 되길 빈다. 아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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