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거짓말 옛날에 어느 고을에서 모가지없는사람이 목발없는 지게를 지고, 자루 없는 도끼를 메고 뿌리 없는 나무 등걸을 캐려고 모래 강변으로 갔었답니다. 그 사람은 자루 없는 도끼로 나무 등걸을 캔다는 것이 잘못 되어 발톱 없는 발가락을 찍어서 하얀 피가 주르륵 흘렀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의사를 찾..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