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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본 오봉산

섬돌 2007. 6. 19. 09:55

 배후령에서 출발!  앞으로

 첫번째 난코스! 성연욱사무총장 무릅 깨진곳

 그대여! 아내와 손잡고 거닐고 싶지 않은가

 산이 산을 두르고 서로 얼싸 안고 있는 모습이 .....

 산이 저수지를 품고 있네~

 일봉에서 본 2봉 세봉 4봉

 성권의 참외 서비스 ! 쌩유~~

 한입 가득히! 사랑도 듬뿍

 힘을 얻어서~

 아름다운 산행의 표본(?) 꼬랑쥐는 용감했다.

 보이는가! 숲이 그대에게 손짓하며 반기는 걸~

 배후령에 긴 상처를 내고 흘러내리는 찻길

 노송사이로 소양호의 상류가 눈에 든다 

 깍아지른 암릉지대의 오묘한 조화

 숲이 푸르게 가슴을 적시네`

 무릅아픈 친구들아 나아서 함께 오르자

 상큼한 오봉산의 향내를 당신품에

 부챗살처럼 자태를 뽐내는 참나무

 여기에도 동해의 촛대바위가?

 암벽사이로 삶을 일궈낸 소나무

 가까이도 보고...또 보고

 청솔바위 탐구? 

 어딜 잡고 있는 것이여!

 의지의 한국인

 봉환아! 참아야 되느니라~

 아주 전세를 낸 용두팔

 죽어도 다시한번!

 오봉산 정상

 잉꼬 한쌍

 싱글도 좋아라

 구수한 입담의 사나이 

 성규야! 오봉골프장 좋지?  

 돌고 돌아 바위로

 그래도 안되면 구멍으로

 친구의 우정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

  상연아! 앞으로 넘어질라

 마지막 한명까지도 조심조심 

 웃지마! 정들라~~ 

 하늘 열린 공간으로의 탈출?

 선자령 겨울 산행을 생각하며...

 산행내내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숲길을 따라

 힘들면 쉬었다 가자

 질곡의 삶 그리고 생명

 엥? 언제 역산이 내 뒤에 찍혔남

 

 술에 취해 사진이 흔들리네

 연욱아! 거기 만지작 거리지 마라....커질라

 휴식은 달콤해

 또다시 하산

 일주문과 숲의 조화

 세봉교수! 한자 음좀 달아줘~~ 

 오봉산 아래 고즈넉히 앉아있는 청평사의 전경

 

 얘들아 ! 구성폭포의 음률이 들리지 않니?

 아마 이곳에서 선녀가 보름달이 뜨면?

 시황이 전생의 공주와 스킨쉽

 재만아! 오늘 너무 나간다....(오늘밤 어부인 잘 챙겨주삼)

 상현이 까지~(에라이......나도 담부턴 사진기 안가지고 올껴)

 소양강 선창장 가는 길목

 유월의 지는 태양도 무섭버~~~

 누구의 바램인가~~ 모두 모두 건강하소서!!

 막배를 기둘리는 왕자들

 역쉬 그늘이 좋아 

 뱃머리에서 본 소양호의 모습

 석용아! 오늘따라 내눈에 자주 뵈네

 안녕! 소양호여~

 올 여름철 장마는 걱정없겠지?

 소양탑?

 춘천에 있는 명동 샤브샤브를 찾아서

 웃음 띤 너희들의 모습처럼 진솔한건 없을꺼당

 행복한 모습들

 아! 힘들었지만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