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아빠)의 생각

20191029 화

섬돌 2019. 10. 29. 09:42

좋은 아침!
요즘 스스로에게 나이들어가며 말이 많아지고 언성이 높아지는 것을 가끔 느낀다.

아무리 좋은 말일지라도 깊게 생각하여 말을 아끼고 조심해야겠다.

때로는 들어주고 바라보아 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위로받고 고마워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워야겠다.

자꾸자꾸 커가는 아집과 아만으로부터 나를 놓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자신을 반성해 본다.

오늘도 부끄럽지 않도록 처신해가는 시작이길 빈다. 아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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