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하루!
오늘은 정호승 시인의 '산산조각' 중 일부를 옮겨 본다.
-' 산산조각 나면 산산조각을 얻을 수 있지... 산산조각 나면 산산조각으로 살아갈 수가 있지."
우리의 삶도 우리가 만든 허상을 붙잡고 깨지고 부서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애쓰고 있지는 않는지?
부서진 조각 조각도 삶의 일부이고 내가 아끼고 보듬어 가야 할 삶의 단면들이잖아.
그 작은 아픔도 사랑해야 나의 모두들 아끼고 사랑하는 것일 테니까.
오늘도 자신을 많이 사랑하는 하루가 되길 빈다. 아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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