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의 봄**(20180319)
- 섬돌 -
솔숲 건너 하얀 미소
향기로 휘감고서
수락(水落)의 물소리 소곤소곤
밤낮으로 기도를 담아내면
잊었던 푸르른 동심
봄꿈으로 새록새록.
햇볕고운 날에는
고개 들어 널 반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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