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하나 둘러매고.... 太公曰, 臣聞愛其人者 兼屋上之烏 憎其人者 惡其餘胥 咸劉厥敵 使靡有餘 何如. 태공왈, 신문애기인자 겸옥상지오 증기인자 오기여서 함유 궐적 사미유여 하여. 邵公曰, 有罪者殺之 無罪者活之 何如. 소공왈 ,유죄자살지 무죄자활지 하여. 周公曰, 使各居其宅 田其田 無變舊新 唯仁是親 百姓有過 在予..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9.08.12
생각대로 살아지기가 참 어렵다 공자의 수제자 자로가 지방관직에 나아갔다. 그는 수해를 대비하고자 백성들을 징발하여 치수공사를 했는데, 그들이 너무 가난하여 배고픔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에, 자비를 털어 식량 한포대와 음료수 한통씩을 나누어 주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공자가 제자 자공을 시켜 그 식량과 음료..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9.04.17
열걸음도 않되는 작은 연못... 十步之澤, 必有芳草, 十室之邑 必有忠士 십보지택 필유방초 십실지읍 필유충사 열 걸음도 안 되는 작은 연못일지라도 반드시 향기로운 풀이 있고, 열 채밖에 안 되는 작은 마을이라도 반드시 충성스러운 선비가 있다 << 說苑 ,談叢 , 설원 담총 >> 인간의 어리석음이 가까운 곳에 있는 아름다운..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8.03.27
처세 *** 광 대 나 물 *** 올빼미가 비둘기를 만났다. 비둘기가, "어디가니?" 라고 묻자 올빼미가 대답했다. " 동촌(東村)으로 이사가는 거다." " 왜 이사를 가니?" " 내 울음 소리를 마을 사람들이 싫어해.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이사가는 거야." " 그럼 네 울음 소리부터 고쳐야겠다. 안고치면 동촌으로 이사가더라..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