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내는 말은.... 口蜜腹劍 구밀복검 입으로 내는 말은 꿀처럼 달기만한데, 배 속에는 칼을 지녔다. <<十八史略, 십팔사략 >> 당나라 현종 때 이임보(李林甫)라는 재상이 있었는데, 당시 양귀비에게 빠져 정사를 멀리하는 현종에게 무조건 "예,예" 하며 아첨하였지만, 혹여 바른말하는 충신이나 자기보다 현명한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9.03.12
서로많이 사랑하고... 家貧思良妻 國亂思忠臣 가빈사양처 국난사충신 집이 가난함에 어진 아내를 생각하고, 나라가 어지러움에 충신을 생각하니라. << 十八史略, 십팔사략>> 세계경제가 무너지고, 나라 경제도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내려 IMF시절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낸 지난4/4분기의 경제실적! 최근 도처에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9.01.27
가빈사양처 家貧思良妻 國亂思忠臣 가빈사양처 국난사충신 집이 가난함에 어진 아내를 생각하고,나라가 어지러움에 충신을 생각하니라. << 十八史略, 십팔사략 >> 대부분 잘 먹고 잘 살 때는 주변을 둘러보지않는다고 한다. 자신이 힘들고 어려워야 자신과 같은 이가 눈에 들어오고, 남에 대한 배려도 생..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8.07.16
희노불용어색 喜怒不容於色 희노불용어색 진(晋)나라 정승 사안(謝安)은 교양과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전대(前代)의 명재상 왕도(王導)를 능가하였고, 덕망과 기량에 있어서도 따를 자가 없었는데, 감정표출을 하지않고, 상황에 따라 마음이 변하는 일이 없었던 일화가 있다. 진(秦)나라가 침공하여오자 온 백성을 무..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8.04.04
손님을 대할 때 一沐三握髮 一飯三吐哺 일목삼악발 일반삼토포 한번 머리를 감을 때에 손님이 찾아오면 감던 머리를 움켜쥐고 만나기를 세번이나 했으며, 한번 밥을 먹을 때 먹던 것을 뱉아내며 선비를 맞이한다. << 十八史略, 십팔사략, / 안씨가훈 >> 주나라 주공(周公)이 성왕을 가르칠 때에, 천하의 어진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8.01.23
바른 주권행사를 해야지... 요(堯)임금이 천하를 다스리기 50년에 이르러 백성들이 천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여 변장을 하고 거리로 나가 보았다. 아이들이 유행가를 부르는데, " 이리 백성들을 잘 살피시어 / 무엇하나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이 모두가 임금님의 은혜입니다." 또 한편에서 노인들이 무언가를 질겅질겅 씹..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