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貧思良妻 國亂思忠臣 가빈사양처 국난사충신
집이 가난함에 어진 아내를 생각하고,나라가 어지러움에 충신을 생각하니라.
<< 十八史略, 십팔사략 >>
대부분 잘 먹고 잘 살 때는 주변을 둘러보지않는다고 한다.
자신이 힘들고 어려워야 자신과 같은 이가 눈에 들어오고, 남에 대한 배려도 생긴다.
내 몸이 아프기 전에는 입으로만 건강을 강조했을 뿐 , 진정으로 건강이 가장 소중함을
알지 못했다.
나랏일도 이와같아 나라가 어려워지면 비로소 진정한 애국자를 알아 볼 수 있듯이, 가정에서도
평상시는 가족과 아내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다가 어려움이 닥쳐서야 깨닫게 된다.
여보게!
어렵고 힘들 때 아내와 가족과 친구를 둘러보려고 하지말고, 잘되고 좋은 위치에 있을 때 주변을
둘러보고 보듬어 함께 가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겠는가.
힘이 있을 때 나누어 줄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명심하고 살아가시게나.
자신의 소질과 재주가 이웃과 더불어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다면 그 또한 행복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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