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책임을 지는 삶 *** 들 완 두 *** 유구국(일본구주 남쪽에 있는 섬나라)에서 사신을 보내오자, 남쪽의 별국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연산군때 판서인 이세좌가 관반사(외국손님을 맡는 벼슬)가 되었는데, 인천군 채수가 참관으로 있었다. 잔치가 끝나자, 유구국 사신이 통역관에게 말하였다. "관상 보는 법에 의하면 판서..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