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조선조 성종때 문신 괴애 김수온이 병조 정랑으로 있을 때, 김씨 성을 가진사람이 좌랑에게, “ 내가 남의 관상을 잘 봅니다. 그대의 관상을 보니 오래 살겠소.” 김좌랑이 기뻐하며, “얼마나 살지 한번 말씀해 보시지요.” “어찌 비법을 함부로 전하겠소. 만약 좋은 잔치를 차린다면 조금은 자세히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1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