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조선조 성종 때 문신이었던 최항이 죽자 광주(남한산성아래)에 장례를 치루었다. 그러나, 그의 부인은 묘자리를 보는 식견이 있어 , " 이 곳은 후사가 없을 땅이네. 마땅히 묘자리를 옮겨야하나, 국법으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지낸 묘이니 함부로 옮길 수 없으니, 추후에 내 마땅히 따로 장사를 지내야..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