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의망언(得意忘言)
그물은 물고기를 잡기 위한 것으로 물고기를 잡았으면 그것을 잊어야 하듯,
말(言)은 뜻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뜻을 전했으면 그것을 잊어야 한다.
<< 莊子, 장자외편 외물中 >>
말 많고 시끄러운 세상에 조용히 살고 싶은 날도 있다.
빈 수레가 시끄럽다는데......
차라리 부처님 염화미소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싶다.
누구를 탓하기 전에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이 앞선다
여보게!
오늘은 조용히 쉬고 싶네.
자신마저 잊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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