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若致毁罵 役勝我不勝 快樂從意者 怨終得休息.
인약치훼매 역승아불승 쾌락종의자 원종득휴식.
그가 나를 慾(욕)하고 꾸짖었다고, 나를 때리고 내 것을 빼앗았다고
이런 생각 마음에 두지 않으면, 그 怨恨(원한)은 이내 가라앉으리,
怨恨(원한)을 마음에 새기지 않으면 怨恨은 사라진다
<<법구경 제1장 쌍요품(雙要品) 004 >>
아침에 일어나면서 오늘 하루도 즐겁고 평안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러나 혹여 BMW(버스, 지하철, 도보)를 하여 출근하거나 외출하여서 이웃과 부딪히고
말을 섞으며 상대방을 언사에 눈살을 찌뿌리지는 않았는지요.
새치기하는 앞차에 대고 화가 풀릴 때 까지 욕을 하지는 않았는지요.
앞차에 대고 욕을 해도 나와 함께타고 있는 우리식구가 그 욕을 들을 뿐이요,
화를 참지 못하고 원한을 품었다면, 내 마음에 상채기가 났을 뿐입니다.
내안에 내가 나를 다스리지 못해서 내가 제일먼저 상처받고 아파하지요.
언젠가 천주교에서 진행하던 “내 탓이요.”란 글 귀가 생각이 납니다.
모든 화나는 일이나 참지 못할 일이 있거든 내 마음속에 일렁이는 파도를 잠재울 수
있는 사람도 바로 자신임을 되돌아 살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내 안에 나를 잘 살피고 다스리는 하루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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