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7 정각원, 백성사 법회

오늘은 늦가을 비와 함께 오후 늦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 기상청 예보로 오후 법회가 취소되었다.

정상익 이영옥 박희숙 정승수 이경화 이연주 이기택 문중국 박민정 박명숙 법우가 동참했다

법우님들은 용사들의 간식 떡볶이를 만들고.....

오늘 나의 법회 내용을 간략해 보면 ...

백성사 - "인연법"- 가해자는 잊어도 피해자는 평생을 안고 산다,

우선 피해자의 입장에서 가해자를 용서하지 못하면 자신이 아프고 힘들다..

내자신의 선정과 안락을 위해 용서해야 한다.

나쁜짓은 세간법으로 처벌도 받지만 출세간법으로 반드시 그 과보를 받게 된다는 부처님 법을 바르게 믿고 바르고 착하고 아름답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이경화 법우가 보시한 삼겹살에 문중국 팀장의 정성이 들어간 두루치기와 유경순 법우의 김장 절인김치...이영옥 법우님의 맛난 집된장과 반찬들...

푸짐한 점심 식사후 오후 법회가 무산되어 마장호수에 들러 커피를 즐기며 모처럼 환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