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상
눈을 기다리며..
- 섬돌 -
금방이라도 울컥 눈물을 쏟을 얼굴이다
하얀 강 저편 어머니의 애틋한 눈빛
오늘오후 눈발이라도 흩날렸으면
마음 적시는 그리움 흰 눈을 맞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