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四物) -범종, 법고, 운판, 목어
- 섬돌-
두들겨 맞고서야 토해내는 속울음
업장소멸의 울림이어라.
가부좌 튼 채 온종일을 허공에 앉았어도
산 빛 푸른 하늘에 뭉개구름만 나고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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