發行不放逸 約以自調心 慧能作錠明 不返冥淵中
발행불방일 약이자조심 혜능작정명 불반명연중
항상 행동함에 있어 방일하지 않고, 스스로 절제하여 마음을 다스리면
지혜는 반드시 등불이 되어, 어두운 바다에 방황하지 않는다.
<<법구경 제2장 방일품(放逸品) 025>>
새롭게 눈뜨는 아침- 매일 한가지씩 만큼이라도 지키며 살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살면서 수많은 규범을 지키며 살아야겠지만, 범부인지라 나약한 의지앞에 무너지기가 일수이다.
허지만, 반성과 새로운 다짐 속에서 더 이상 방향키가 왼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자신을 제어한다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작은 거짓어 더 큰 거짓을 낳게되고, 작은 실수를 감추기 위해 더 큰 화를 자초할 수 있음을 알기에
반듯한 마음 가운데 나를 바로 세우려는 노력이다.
거울 앞에서 나를 보며 나에게 다짐해 본다. - 지혜의 눈을 뜨지는 못할지라도 자신을 더 나락으로
빠뜨리지 않기 위해 오늘도 또 새로운 다짐을 한다.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근(6根)의 뿌리를 찾아서.. (0) | 2023.08.03 |
---|---|
옳고 그름을 가려 자신을 지키고 싶다. (0) | 2022.08.10 |
맑게 갠 하늘을 보고 싶다 (0) | 2021.07.01 |
나를 내세우는 마음은 공명심일 뿐.... (0) | 2021.06.21 |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며 가고 싶다. 이 생(生)은.... (0) | 2018.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