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日月不肯遲 四時相催迫 일월 불긍지, 사시 상최박 세월은 더디 가려하지 않고, 사계절은 서로 재촉하여 다가온다. << 陶潛 도잠 >> 도잠은 육조시대 동진의 시인 도연명의 본명으로, 그의 시조에 나오는 글이다. 어찌 도연명만이 세월이 화살처럼 흘러감을 느끼고 살아가랴. 어릴 적에는 시간..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