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不盡心이요, 書不盡言이라 (언부진심, 서부진언)
사람의 말이 마음속에 있는 모든 생각과 뜻을 다 담아내지 못하고,
또한, 그것을 글로 표현함에 있어 말하고자 함을 다 표현하지 못한다
<< 周易 주역 >>
말은 내 뱉는 순간 자신의 것이 아니라 듣는이의 것이며, 글은 써서 보여지는 순간 자신의
글이 아니라 독자의 것이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따라서, 사람은 말과 글을 표현함에 있어 조심스럽고도 어려워해야 하며 , 정작 그것을
받아들이는 이 또한 상대방의 진실을 바로 알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내가 담아내는 말과 글도 다름없으리라!
하루하루 한가지씩 함께 생각하고 담아보며 반조해 보려는 의지임을 다시금 밝혀둔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아름다운 시간 시간들을 엮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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