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섬돌 2007. 10. 1. 13:05
 

                                                  *** 달개비 꽃 ***

           The health know not of their health, but only the sick.

                      건강한 사람은 건강을 모르고 병자만이 이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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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자신이 건강할 때는 말로만 건강해야 한다고 떠들어 대었을 뿐, 건강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했다.

 그런데, 어깨결림으로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벌써 한달이 꼬박넘어서면서 아직도 힘든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다보니 건강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건강한 신체야말로 행복의 근원이 됨을 절감하고 있다.

 

 여보게!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네.

 혹여 자만하거나  하여 건강을 해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평상시 잘 간수하고 지켜야야 함을

알아야 한다는 것일세.

 身體髮膚 는 受之父母 하니 不敢毁傷 이 孝之始也 요.(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우리의 몸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다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다라는 공자의 말씀을 되

새기며 아침을 연다.

 

 팔의 통증을 느끼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