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향기로운 삶을 만들어 보자

섬돌 2007. 10. 8. 16:33

 

          복숭아, 오얏나무는 말이 없어도 그 아래에는 자연히 길이 생긴다.

                       (桃李不言 下自成蹊 : 도이부언 하자성혜 )

 

                        << 史記 , 李將軍列傳   사기,이장군열전 >>

 

 복숭아와 자두나무등은 잠자코 있어도 꽃이 피고 열매가 맺기 때문에, 그것을 따먹기 위해 자연히

길이 생긴다.

즉 인격자에게는 자연히 사람이 모여든다는 뜻으로 한나라 명장 이광(李廣)을 칭송한 말 가운데 있다.

 

 여보게!

 마음을 곱게 쓰고 착하게 살며, 덕을 베풀다보면 어찌 주변에 사람이 모이지 않겠는가.

 헌데 나이가 들수록 성격이 급해져 참지 못하며, 고집만 세져 화합하지 못하는 우를 어찌 할텐가?

 오늘아침 KOEX앞마당에 국화꽃 페스티벌을 준비하는데,이제부터라도 가을 꽃향처럼 자신의 고운

향기를 만들어 보진 않을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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