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舊迎新 송구영신 낡은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이 한다.
우리나라는 수세(守歲)라 하여 12월31일(섣달 그믐날)이면 온 집안에 불을 켜놓고 조상신인 부엌신을
경건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성스러운 밤으로, 일년동안 집안 식구들의 잘 잘못을 옥황상제에게 알리기
위해 12월24일(섣달 스무나흗날)승천하였다가 12월31일에 하강하시므로 모두가 경건히 지냈다고 한다.
<< 古事成語, 고사성어 >>
모두들 한 해를 보내면서 많은 망년회로 혹여 몸을 상하지는 않았는지....
망년은 ‘한 해의 노고를 잊는다(忘年)’는 일본식 해석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나이 (歲:해)를 잊는다'
는 뜻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그 사람의 재주나 인품을 보고 사람 사귀는 것을 망년지교(忘年之交)’라는
좋은 의미의 뜻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망년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경건히 보내야겠다.
새해아침에 좋은 꿈 가득 은 각자의 태양이 불게 솟아오르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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