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年之計 莫如樹穀, 十年之計 莫如樹木, 終身之計 莫如樹人.
일년지계 막여수곡, 십년지계 막여수목, 종신지계 막여수인.
<< 管子 , 관자 >>
"일년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 만한 것이 없으며, 십년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 만한 것이 없으며,
평생 계획은 사람을 심는 것 만한 것이 없다."는 말이다.
국가의 백년지대계뿐만이 아니라 가정에서 또한 다를바가 없다.
자식을 둔 아비의 마음으로 그어떤 농사보다 자식농사를 잘 짓고 싶어하는 마음은 똑 같을 것이다.
여보게!
똑똑하고 영특하여 공부 잘하는 자식도 좋지만, 공부는 좀 뒤 떨어지더라도 착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농사임을 기억하게나.
요즘 방학이라서 늦잠자는 녀석들을 바라보고 어슴프레한 어둠이 채 가시지않은 새벽 찬이슬
맞으며 출근하지만, 그들이 편안히 잠들어 있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바르게 자라주길 바라며......
훗날 농사 잘 지은 부모로 남고싶다면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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