桃李不言 下自成蹊 도리불언 하자성혜
복숭아와 자두나무는 사람을 오라고 말을 하지 않아도 아래에 저절로 길이 생긴다.
<< 漢書 , 한서 >>
과실나무 아래는 굳이 사람을 오라하지 않아도 맛있는 과일을 얻기위해 찾아들게 마련이다.
사람이 이와 같아서 학덕이 높고 바르면 굳이 자랑하지 않아도 그를 공경하여 찾는이가 많게
될 것이다.
가진것 없고 들은 것 없으면서도 잘난체 하는 이는 곧 그의 밑둥이 들어나게 되어 남의 웃음거리
가 될 것임에 , 매사에 자중하여 처신해야 함을 경계하여야 한다.
꼭 학덕만이 그런 것은 아니다.
마음이 아름답고 착한 이들의 곁에도 항상 좋은 이웃이 많다.
나이를 먹어가며, 어찌 살아왔는가도 중요하지만 어찌 살아가야 할지를 곰곰히 생각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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