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마음*
섬돌 생각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오늘은 어떤 불빛으로 아침을 열까?
모두들 잠들어 있어도
마음에 등불하나 켜고 싶다.
비록 희미한 불빛일지라도
작은 등대를 밝히는 섬이고 싶다.
나 그대를 그리워하고 있으니까.
그대 맞을 따뜻한 차 한잔 우려놓고......
'내 인생 & 그림자(습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나무야 (0) | 2015.11.28 |
---|---|
나 돌아가고파 (0) | 2015.11.27 |
취준생 딸에게 (0) | 2015.11.19 |
금요일 저녁 퇴근길 (0) | 2015.11.18 |
나목 바라기 (0) | 201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