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친구)

20260315 용두팔 수락산 시산제

섬돌 2026. 3. 27. 11:09

또 한해가 지가고 시산제 날이 되었습니다.

아직 겨울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나무들이 찬 바람에 몸을 움추리고 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봄기운을 느끼며...

올 한해!

우리 용두팔 친구들 모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시산제를 갖습니다.

웃고 떠들며 올리는 산신제지만, 우리들 마음을 헤아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멀리 원주와 춘천에서도 친구들의 안부가 궁금해 찾아 주었고,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해 준 친구들도 있고...

따뜻한 마음들이 모였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듬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오늘 이 웃음 잊지말고, 항상 건강하고 다시 웃으며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음 산행에서는 오늘보다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길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