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산행 일시 : 2023년 6월18일 10:00~ 17:00 등산 코스 : 애니고 - 유길준 묘역 - 능선 안부 - 전망바위 - 헬기장 - 검단산 정상 - 팔각정- 약수터- 계곡길 -현충탑- 애니고 참석 인원 : 조병국,박찬정,박창현,정승수,강홍렬,이문호,이동관, 박준호,김종권,최인규,송필만,용명원,이장원, 박종걸,김세봉 15명 용두팔 등산을 앞둔 날이면 해맑게 웃고 떠들며 동심으로 돌아갈 생각에 괜시리 밤새 뒤척이곤 한다. 연일 폭염이 시작된다는 메스컴의 특보에도 불구하고 검단산 역 출구에 오늘 용두팔 등산을 위해 참석해 준 친구들! 50년전 까까머리 철부지들로 만나 이젠 초로(初老)의 하얗게 내려앉은 백발들로 함께하는 친구들이지만 만날때마다 여전히 천진난만한 고딩때의 추억여행으로 즐겁고 행복하다. 자차..

법 회 : 불교意義(의의)와 因果(인과)법 / 정승수 일 시 : 2023년05월21일(일) 봉사자 : 문중국/정승수/박미숙/박희숙/박민정/박동성/박종수/김주선/이일규/이희순/이영옥/윤은희/송소이/정인채 군부대봉사 동참명단(존칭생략) 총12명 코로나가 끝나고 두번째 방문하게 된 정각원에서의 법회 - 신병들에게 으로 시행되는 불교 봉사활동으로 얼추 15년이 넘은 듯하다. 그동안 1사단의 많은 부대들을 순회하며 매월 함께했던 함소회 법우님들.....^^ 이번달에는 특히나 다음 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많은 법우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용사들에게 맛난 간식과 밤새 정성으로 만드신 김주선 법우님의 파스타 소스가 일품이었다. 예전과 다르게 짧은 법회시간을 할애받아 불교와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려..

좋은 하루! 우리는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서로 무관심할 때가 많다. 그러나 멀어지거나 볼 수 없게 되었을 때 비로소 후회와 미안함과 소중함을 알게 되곤 한다.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라는 노랫말처럼 내 곁에 있을 때 더 아껴주고 사랑해야겠다. 오늘도 내 곁에 있는 사람의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들여다 보고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가정의 달 날이 되길 빈다. 아빠생각

좋은 하루! 고딩때 배웠던 시들은 지금도 줄줄 외울 수 있는데, 오늘 배운 영단어는 이해가 되지만 낼이면 까마득하기만 하다. 그래서 인생은 ' 젊어서 배우고 늙어서 이해한다'고 하는가 보다. 오늘은 그래도 또 한줄의 단어를 이해하며 외우려 노력하고 싶다. 삶은 부지런한 사람에게 길을 열어 줄것이라 믿으며, 다같이 오늘에 감사하는 날이기길 바래본다 . 아빠생각

좋은 하루! 지금 내가 꿈꾸고 이룩해야 할일들이 잘되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이 못났다고 폄하하거나, 지난 과거의 게으름을 질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이순간 우리가 깨어 있고,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나의 창에 찬란한 햇살이 비추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릴 줄 아는 끈기와 여유가 있는 하루가 되길 빈다. 아빠생각

좋은 하루! 나는 어떤 꽃일까? 그리고 어떤 향기를 가지고 있을까?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도 내 안에서 맑고 고운 향기로 가득하길 빈다. 아빠생각

좋은 하루! 나이 들어가며 오히려 성격이 매우 급해지고 서루르는 것 같다. 허나 모든 일들이 서두른다고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모든 일에는 때와 순서가 있기에 차분히 쉬지않고 두드리다 보면 분명히 문이 열릴게다. 오늘도 내 자신의 페이스대로 부지런히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내는 멋진 날이 되길 빈다. 아빠생각

좋은 하루! 노래에도 장단 고저가 있고, 책을 읽다보면 항상 쉼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들 삶도 이와같아 굴곡이 있음을 알고 가끔은 쉬어가야만 한다. 브레이크 없는 탈것들이 사고를 부르 듯 우리들 삶도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할 게다. 오늘은 내 마음에 큰 쉼표하나 찍고 평안히 쉴 수 있는 주말이 되기를 바란다. 아빠생각

좋은 하루! 오늘이 고되고 힘들더라도 굳건히 참고 이겨내었으면 좋겠다. 마치 마른 대지에 촉촉이 비가 온 후에야 찬란하고 아름다운 무지개를 볼 수 있듯이 아직 내 삶에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았으면 좋겠다. 힘든 내 삶 뒤에 단비가 내리고 아름다운 무지개가 분명히 비춰지리란 믿음으로 오늘도 자신을 잘 다독이며 즐겁게 시작하길 빈다. 아빠생각

좋은 하루! 내 마음을 아프고 힘들게 하면서 까지 사랑한다는 이름으로 상대를 배려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내가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베풀고 나눌 수 있을 때 기쁨과 만족도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오늘은 내가 평안히 상대를 위해 나눠줄 수 있는 따뜻한 눈인사로부터 하루가 행복하고 즐겁기를 바란다. 아빠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