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24

20250221 금

좋은 하루!  항상 즐겁고 행복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때론 상처받아 아프기도 하고, 뒤쳐지거나 실패해서 힘들기도 한 것이 우리들 삶인 듯 하다. 그래도 슬픔 뒤에 행복 - 실패 뒤에 성공 - 고통 뒤에 기쁨이 - 미움 뒤에 사랑이 있기에 이겨낼 수 있는 것일 게다. 오늘도 사랑과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성공한 주말로 만들어 가길 빈다. 아빠생각

20250219 수

좋은 하루!  쉬는 날이면 남편과 자식들의 부름과 요청을 위해 하루종일 종종 걸음에 바쁜 삶을 사는 아내의 모습에서 혼자 생각하고 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곤 한다. 가족의 행복도 좋지만 아내나 엄마의 입장이 아닌 온전한 여인으로 그리고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자아를 위해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오늘은 우리 모두 자신의 안에서 자신의 멋진 인생지도를 그려 볼 수 있기를 빈다. 아빠생각

20250218 화

좋은 하루!    " 지금 화가 나는 것은 지난 시절에 내가 뿌린 씨앗이 움튼 것이고, 계속해서 화를 내는 것은 또 다시 미래 좋지 않은 열매를 맺게 하는 인연을 짓는 겁니다." -법륜스님의 행복이란 책 일부 내용이다.  우리들 삶은 결코 우연이란 없다고 한다.  모든 것들이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있다는 인과설에 마음에 담아 본다.  오늘도 좋은 인연으로 복짓는 날이 되길 빈다. 아빠생각

20250217 월

좋은 하루!  부모는 잘 난 자식이던 못 난 자식이던 자신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때론 작은 일에 일희일비할 수 있겠지만 평생 품어 안고 가야 할 사랑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진심을 다해 모두가 밝은 행복를 꿈꿀 수 있도록 한번 더 믿어주고 보듬어 주며 사랑이 충만한 날이 되길 빈다. 아빠생각

습설로 쓰러진 나무들을 보며...

不自放逸 從是多寤 羸馬比良 棄惡爲賢 불자방일 종시다오 이마비량 기악위현  스스로 방일함에서 벗어난 사람은 어두움 속에서 깨달은 사람으로 준마가 일반말을 앞질러 나아가듯 앞서 악을 버리고 큰 지혜 얻는다법구경 제2장 방일품(放逸品) 029>>눈 내린 겨울 산을 걷다보니 습설로 쓰러진 나무들이 눈에 띈다.넓고 아늑한 산의 품 안에서 푸른 하늘과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산너머 이야기를 날라다 주는 바람의 속삭임을 함께 들으며 엄청 수다도 떨었을텐데...밤새 눈떠보니 곁을 떠나버린 친구들 모습에 망연자실하다.오고 감이 어디에 있고나고 짐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눈 뜨고 일어난 아침이 반갑고 고맙다.아끼고 사랑하며, 언제나 지고 이김이 없는 자유를 품을 수 있을까?우리들 삶이 앞지거나 뒤쳐질 것도 없는데,..

20250213 목

좋은 하루! 오랜시간 직장 생활을 하며 고맙고 감사한 생각보다 불평과 불만의 시간이 더 많지 않았나 생각한다. 최근 퇴직 후 쉬고 있는 친구들을 통해 아직도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오늘부터라도 말 뿐이 아니라 마음깊이 감사하며, 매사에 보다 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기를 소망해 본다. 아빠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