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비젼교무 여름여행 7월 14일 아침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물치 앞바다에서 바람이 파도를 몰고오는 여름바다를 바라다 보며 잠시 사색에 젖는다. 미르와 함께 김장근 법우가 의젓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네요. 방파제위를 거닐며 아침 산책을 하는데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제비가 빗속을 낮게 나르며 우릴 반깁니.. 추억 남기기(친구) 2007.07.16
연꽃과 비젼교무 법우들 ㅁ 힘들고 어려운 요즘 하얀 연꽃처럼 청초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방이라도 활짝 웃어 줄것만 같은 당신 법우님들의 숨겨진 또다른 얼굴입니다. 하나는 외로워 이렇게 셋이 함께 웃음을 보태어 주듯이 이방도 여럿이 함께하면 더욱 환하고 아름답게 꾸며지겠지요... 이꽃 저꽃 색깔도 모양도 .. 추억 남기기(친구) 2006.09.19
창원출장길에서 이것은 누구의 얼굴입니까?맑고 청초한 우리의 마음일겝니다. 잃어버린 우리의 순수를 찾아서바람도 멈춰버린 어느 산골구름이 손내미는 계곡의 시내에서잠시 모든 시름을 덜어 보시지요. 오늘은 이른아침 김포에서 울산가는 비행기를예약했었는데.......보류라는 말을 듣고 KTX열차에 몸을 실어부산.. 추억 남기기(친구) 2006.09.19
네입클로버 무성했던 푸르른 여름도 지고있습니다. 창문 활짝 열고 무더위를 식히던 어제였는데.... 오늘 새벽엔 문틈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에 차 버린 이불도 끌어 덮곤 얼굴만 빼꼼히 아침을 맞이합니다. 소리없이 이고지는 세월처럼 우리의 삶도 사고팔고(四苦八苦)가 되풀이 되고 온몸으로 고뇌의 인생을 이고.. 추억 남기기(친구) 200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