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을 추구하기 보다는... 水至淸則無魚 人至察則無徒 수지청즉무어 인지찰즉무도 물이 지극히 맑으면 곧 고기가 없고,사람이 지극히 살피면 곧 따르는 무리가 없다. << 俗談, 속담 >>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듯이, 사람도 이와 다르지 않아 너무 사리분별이 정확하고, 따지기 좋아하면 가까이에 사람이 없어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9.06.08
나는 과연 어디쯤.... 上下寺不及 상하사불급 중이 산위의 절도, 산 아래 절도 미치지 못하다. << 俗談-松南雜誌, 속담-송남잡지>> 산 중턱에 있는 중이 이 절도 저 절도 못 가서 저녁을 굶듯이, 이일 저일 벌려놓은 상태에서 진퇴양난의 어려움을 겪을 때 쓰는 말이기도하지만, 이 속담을 곰씹어 보면 또다른 깊은 뜻..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9.04.10
차라리 거지로 살 것이라면 旣借堂하고 又借房이라. 기차당 우차방 이미 대청을 빌리고는 또 방을 빌리고자 한다. << 靑莊館全書 , 청장관전서 >> 대청 마루를 빌려주니, 방까지 빌려달라는 격으로 이는 인정을 베풀면 염치 없이 자꾸 더 요구하는 게 많아짐을 뜻한다. 나이를 먹어가며, 베푸는 삶이 즐겁고 행복하거늘......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