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가자 ***
오늘 아침 신문에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한 말이 생각난다
" 빨리가려거든 혼자서 가고, 멀리가려거든 함께 가라"
<< 아프리카 속담>>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기에 어쩌면 고독한 것을 깨닫고 사는 지 모른다.
부자이거나 가난한 사람이거나 많은 사람들 속에 박수를 받는 사람이라 할 지라도 본연의 위치로
돌아와 자신을 바라보면 언제나 고독이라는 단어와 마주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따라서 혼자일 때에는 일에 대한 집착과 정열등에서 월등히 앞서나갈 수 있겠지만, 멀리가는
여행 특히 인생의 여로에서는 혼자가기엔 너무 외롭고 고독하기에 힘들다는 것일게다.
세계가 하나가 되어가는 요즘, 우린 어쩌면 여럿의 공통분모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에도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혼자 - 혼자로 - 혼자이길 원하고 있지는 않은지???
벗이여!
멀리 보자 .
그리고 멀리 함께 가자.
더불어 하나되는 그런 삶을 꿈꿔보자.
좋은 주말들 보내시길...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도 담군 ;자기가 먹던 복숭아를 임금에게 먹이다 (0) | 2007.01.30 |
---|---|
생명을 소중히 (0) | 2007.01.29 |
손빈병법 (0) | 2007.01.23 |
꿈보다 해몽 (0) | 2007.01.23 |
우물안 개구리 (0) | 2007.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