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年易老學難成 소 년 이 로 학 난 성 /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一寸光陰不可輕 일 촌 광 음 불 가 경 / 짧은 시간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
未覺池塘春草夢 미 각 지 당 춘 초몽 / 연못가의 봄 풀은 아직 꿈을 깨지 않았는데
階前梧葉已秋聲 계 전 오 엽 이 추 성 / 섬돌 앞 오동잎은 벌써 가을 소리를 전하는 구나.
인생이 백구과극 (白駒過隙: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봄)처럼 빠르다고 하였던가?
엇그제 젊음이 어느덧 지천명의 나이가 되었으니 세월은 참으로 빠르고도 쏜살같다. ㅠㅠ
옛 선조들을 보면 가을낙엽같은 나이겠지만 , 요즘은 청춘이라 불러도 될 듯이 모두들 젊고 생기있게
삶을 가꾸고 만들어 가는 나이이다.
마음 속에서 부르는 노래 또한 아직도 젊고 아름답기만 하다.
이제 막 봄 꿈에서 깨어난 버들강아지처럼 꿈도 있고 미래에 대한 걱정과 희망도 품어본다.
여보게!
꿈과 도전은 우리가 평생을 안고 가야할 소중한 가치라 생각하네.
세월은 한낱 숫자 놀음에 불과한것.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눈을 크게 떠보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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