棲守道德者,寂寞一時. 서수도덕자,적막일시
依阿權勢者,凄凉萬古. 의아권세자,처량만고
達人觀物外之物 思身後之身, 달인관물외지물 사신후지신
寧受一時之寂寞,毋取萬古之凄凉. 영수일시지적막,무취만고지처량.
도덕을 지켜 사는 사람은 잠시 외롭지만
권세에 아첨 하는 사람은 평생 처량하다.
깨달은 자는 보이는 것 이외의 것을 보고
자신의 뒤에 있는 참나를 생각하게 된다.
차라리 잠시 외로움을 겪을지라도
평생을 처량함을 겪으며 살지 말라.
<< 菜根譚 , 채근담 >>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지만 , 정녕 분수를 알고 도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여보게!
아무리 외로운 길일지라도 바르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 보아야 하질 않겠나?
무소의 뿔처럼 고독하게 나의 실체를 찾기위해 가보지 않겠나?
고독을 즐겨보게나!
어느날 풀풀 웃음소리내며 하늘을 바라볼 수 있었음 더욱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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