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言不美하고 美言不信하며, / 신언불미, 미언불신
善者不辯하고 辯者不善하며, / 선자불변, 변자불선
知者不博하고 博者不知라. / 지자불박, 박자부지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못하고 아름다운 말은 진실하지 못하며,
착한 사람은 말을 잘하지 못하고 말을 잘하는 사람은 착하지 못하며,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박식하지아니 하고 박식하기만 사람은 진정으로 알지 못한다.
<< 老子 , 道德經 81章 , 노자, 도덕경 >>
도를 깨우친 자는 애써 예쁜 말 예쁜 글을 사용치 않고도 그의 진여를 나타내 보일 수
있음이요, 속빈 강정이 오히려 그의 허물을 덮으려 미사여구를 사용함을 꾸짖음이리라.
님들이시여!
글 재주가 없다고 창문너머 구경만 하고 가지 마소서.
오히려 글을 쓰는 자신이 부끄럽지만......
그래도 서로 나누려 하는 간절한 맘으로 저 또한 함께 공부함이니.....
서로 도와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감이 좋지 않으시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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