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人成虎, 十夫柔椎 삼인성호, 십부유추
衆口所移, 毋翼而飛 중구소이, 무익이비
세사람이면 호랑이도 만들어 내고, 열명이면 단단한 나무도 잡아휜다.
여러사람이 입에서 입으로 옮기는 말은 날개가 없이도 날아간다.
<< 戰國策 秦策 , 전국책 진책 >>
우리는 곧잘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속담으로 말들을 하곤 한다.
그러나 말은 앞으로 나아갈수록 만들어지고 부풀리며 사람을 해할 수도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말이란 꼭 남을 해하는데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남을 이롭게 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보게!
아침에 일어나 좋은 말 하나 가까운 이에게 던져 보게나.
남에게 사랑스런 칭찬 한마디 띄워 보게나.
그 말은 돌고 돌아 아름다움이 커져 함박웃음으로 돌아오리니......^^*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급장으로만.... (0) | 2007.06.09 |
---|---|
청산은 나를 보고 (0) | 2007.06.06 |
비우고 떠나기 (0) | 2007.05.30 |
내 그릇이 작음을.... (0) | 2007.05.29 |
주변을 돌아보고... (0) | 2007.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