疾風知勁草 질풍지경초 강한 풀은 폭풍우가 몰아칠 때야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처럼
板蕩知誠臣 판탕지성신 충성된 신하는 난세가 되었을 때 비로소 그 진면목을 나타낸다.
<< 貞觀政要, 정관정요 >>
많은 사람이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는 잘난 이와 못난 이, 위인과 속인, 선인과 악인등이
나타나지 않으나, 난세가 되었을 때는 모든게 드러나게 되어있다.
세상을 큰 하나의 울타리로 생각하고 바라보는 지혜와 실천하는 자세를 갖춘 큰 그릇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사리사욕에 눈어두운 속 좁은 그릇도 있다.
여보게!
하물며 가정도 다를게 없음을 알겠는가?
부자간, 부부간, 형제 자매간등 모든 구성원이 사랑으로 똘똘 뭉쳐져 있다면 어떻한 난관도 극복
할 수 있겠지만, 그렇하지 못하다면 모래알처럼 흩어질 것이네.
고린도 전서에 나오는 내용을 생각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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