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 무 꽃 ***
술이 도에 넘치면 문란해지고, 즐거움이 도에 넘치면 슬퍼진다.
<< 史記, 滑稽列傳 , 사기, 골계열전 >>
제나라 위왕을 섬긴 순우곤이란 학자가 왕으로부터 " 얼마쯤 마시면 술이 취하오?"라는 질문을
받고 대답한 말이라 한다.
여보게!
술 좋아하고 친구좋아하는 이여!
무엇이던간에 너무 취하면 탈이 생기는 법임을 이르는 말이 아니겠는가.
항상 중도를 지켜 너무 나아가지 않도록 힘써, 오랫동안 우정도 함께하고 술도 즐김이 좋지 않겠나.
헌데, 막상 생활에서 매우 지키기 어려우니 후회하는 날이 많아짐에 부끄럽지만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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