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가르치는 것이 배우는 것

섬돌 2007. 7. 25. 00:17

            

 

        가르친다는 것과 배운다는 것은 서로 도와서 커지는 것이다.

 가르치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 되고 배우는 것이 곧 가르치는 것이 된다.

 

                        << 記 , 예기 >>

 세상을 살면서 일방적으로 주고 받는 것은 없다.

 친구간에도 지위나 학벌이 높다하여 일방적으로 베풀고 도움을 준다고 볼 수 없다.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인성과 덕성이 쌓여져 보다 나은 인물로 거듭날 수 있음이다.

 

 여보게!

 주위를 둘러보아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한 이가 있어 혹여 업수이 여기지나 않았는지.......

 나보다 낫다고 생각한 이가 있어 고개 숙이지는 않았는지.......

 돌이켜 반성해 보게나.

 인간의 품성엔 높고 낮음도 옳고 그름도 없거늘.......

 함께 어울려 배우고 익히며 아름답게 사는데 힘써야 하질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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