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때를 만들어 보자

섬돌 2007. 10. 16. 09:48

                                                *** 선 씀바귀 ***

                          蛟龍得雲雨 終非池中物  교룡득운우 종비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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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라 장수 주유가  유비를 평한 말로  이무기와 용은 비구름을 얻으면 연못에 가만히 있지

못한다.  당장은 조용히 있지만 때가오면 나아가서 실력을 발휘한다는 의미이다.

 

 여보게!

 지금은 자신을 너무 비관하거나 낙심하여 의기소침하지 말게나.

 돈이 없으면 벌면되고, 실력이 부족하면 쌓으면 되고, 덕과 품행이 미흡하거든 나아가 닦으면

되거늘, 많이 움추린 개구리가 멀리 뛰듯이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오늘은 조용히 가을하늘에 흘러가는 뭉개구름을 바라보며 때를 기다려 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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