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善若水 상선약수 제일 선(善:착함)한 것은 물(水)이다.
<< 老子 第八章 , 노자 >>
" 물은 만물을 도와 길러내면서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남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내려간다.
이 물과 마찬가지로 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자재한 능력을 얻는 것이다."고 하였다.
자신을 낮추어 세상일을 거슬리지 않고 순응하면서 주변을 포용하고 어우르는 삶이 가장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말일게다.
오늘아침 눈을 뜨니 세상이 하얗게 흰눈이 내렸다.
모든 추함을 덮고 순백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데, 바람과 눈의 무게에 견디지 못한 낙엽이 떨어져 내린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아침!
저 눈도 녹으면 물이 되겠지......
나는 언제나 물처럼 살수 있으려나.....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움의 길은.. (0) | 2007.11.22 |
---|---|
예나 지금이나... (0) | 2007.11.21 |
범부의 삶만이 있을 뿐... (0) | 2007.11.19 |
선을 베풀며 (0) | 2007.11.16 |
걸림없이 살았으면.... (0) | 2007.11.15 |